서산시, 올해 공모사업 추진 상황 점검... 16건, 106억원 확보응모 예정 사업 23건, 특성화 방안 등 논의
서산시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모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올해 예정되어 있는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 주관 공모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사업별 특성화 방안,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스마트타운 챌린지 본사업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현대화 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06억 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장기공공임대주택(일자리연계형) 건설사업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원천지구, 화수지구) ▲어촌뉴딜 300사업(간월도, 웅도, 왕산․도성항) ▲생활SOC 복합화 사업(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생활문화센터) ▲중앙도서관 등 23건에 응모해 국·도비 등 외부재원 1,727억 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기초 지자체의 재정 한계 극복을 위해서는 외부재원 확보는 필수고, 그중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공모사업 선정”이라며 “보고된 사업 이외에도 시의 특성을 살린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방길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등 30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56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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