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행정안전부「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서 중앙부처, 광역, 기초,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445여 건의 공모과제 중1차 서류심사 통과된 296건 과제를 거쳐 최종적으로 134건 중 7건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작년부터 실시하여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구축ㆍ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기업을 매칭하고, 한 과제당 2억 원 정도의 국비 지원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공모사업이다.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민간기업이 보유한 공익성이 있는 데이터, 데이터에 대한 오픈 API 구축, 기관이 보유한 기존 데이터에 대한 품질 정비 등 사업 유형별로지원한 사업에 대해 평가하여 선정한 결과이다.
시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7건 과제에 대해 국비 15.1억 원을 지원받아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105명을 투입해 선정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 중 생활(상권, 안전) 밀착형 공공데이터 구축 및 개방 사업은 골목 상권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제공하기 위해 공간 데이터를 구축하고먹거리 안전, 응급상황 대처 등 코로나 시대의 시민 생활에 밀접한 사회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공공데이터 구축과 개방 서비스다.
구자영 부산시 통계빅데이터담당관은“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있도록 공공데이터 서비스 개발과 개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