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태평교 밑 유등천 인근에서 회원 10여 명과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줄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사진제공▷ 대전서구청]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만년)는 지난 21일 태평교 밑 유등천 인근에서 회원 10여 명과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긴급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대전에서도 지역감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변동 통장협의회원들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방역의 기본인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줄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김만년 회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자체적으로 조를 구성·순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원보 변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추진해 주신 변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지역 주민의 힘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