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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고마운가게 99호 100호점 협약식

“주연테크(99호점), 굿모닝보청기(100호점)”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4/22 [10:20]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고마운가게 99호 100호점 협약식

“주연테크(99호점), 굿모닝보청기(100호점)”
곽금미 | 입력 : 2021/04/22 [10:20]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진)는 4월 8일 ‘참고마운가게’ 협약식을 가졌다.

 

새로 협약을 하게 된 ‘참고마운가게’는 99호점 주연테크 컴퓨터(대표 강봉성)와 100호점 굿모닝보청기 고성점(대표 박진옥)로 부부가 각각 운영하는 곳이다.

 

 

강봉성, 박진옥 대표는 “지역신문과 고성군공식밴드를 통해 ‘참고마운가게’를 알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들지만 더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성진 위원장은 “많은 관심과 격려로 참고마운가게가 벌써 100호점으로 늘어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참고마운가게’ 확대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참고마운가게’는 가게주인이 손님과 함께 100원의 작은 동전으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이다.

 

가게주인이 손님에게 100원을 적게 받아 모금하면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되며 연말 1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고마운가게’는 연중 실시되고 있으며, 뜻을 같이 하는 업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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