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265명 모집오는 28일까지…시가지 꽃밭 환경정비 사업 등 151개 사업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8일까지 ‘2021년 중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265명을 모집한다.
모집하는 주요 일자리사업은 ▲시가지 꽃밭 환경정비 사업 ▲생태하천 및 소하천 유지관리 ▲공설묘지 관리사업 ▲상록구 근린공원 관리 ▲문화재 보존관리 사업 등 151개 사업이며 총 265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이면서,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28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6월2일 선발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선발된 시민은 6월3일부터 9월15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취약계층이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더불어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한 안산시정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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