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 328명 모집오는 28일까지…코로나19 경제극복위해 실직위기 놓인 취약계층 작년에 이어 공공일자리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정부의 공공일자리 확대정책과 발맞춰 추진하는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참여자 328명을 모집한다.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의 생계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안산시 공공 체육시설 생활방역 지원 및 개선사업 ▲시화호 MTV 호안 환경정비사업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유휴지 꽃밭조성사업 ▲우리마을 페디큐어 사업 등 54개 분야로 오는 28일까지 328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안산시민이며,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재산이 3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시민,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선발결과는 6월2일 안산시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되면 6월3일부터 9월15일까지 주 5일 근무(주20시간 근무)하게 된다. 또한 4대 보험가입 및 최저시급 8천720원과 교통·간식비 등으로 하루 5천원과 주·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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