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이달 26일부터‘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견 기초교육, 문제행동 교정 실습교육, 개인별 1:1 상담 등의 내용을 다룬다. 특히 △분리불안 △짖음 △배변 △무는 행동 △산책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생활 공간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교육을 시행한다.
참여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고양시민이며, 교육 장소는 지난 3월 새롭게 개장한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다. 접수는 이달 19일 부터 ‘유기견 없는 도시’ 홈페이지(www.clearcity.kr)에서 하면 된다. 교육은 선착순 마감이며, 본인의 아파트 단지 내 교육 실시 여부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과 반려견 등록을 통해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이번 찾아가는 문화교실을 통해 많은 반려인들이 행동 교정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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