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 참여자 모집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지원 등 100여명 규모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경기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및 무급휴직자,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100명 고용을 목표로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5월 3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백신접종센터 지원 도우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진단검사도우미 ▲공공청사 출입자 관리 ▲마을 생활방역 지원 ▲공공배달앱 가맹점 모집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별로 사업장 및 근무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시청 공고문을 참고하여 희망하는 일자리를 신청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재산보유액 3억원 미만의 만18세 이상 만75세 미만 여주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저소득층(건강보험료 납부기준 중위소득 65%미만) 등 생계지원이필요한 자를 우선 선발하며, 그 외 배제사유(기초생활수급 또는 실업급여 수급자 등)가없는 시민들도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희망근로 등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직접적인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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