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3월 말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물의 악행(성범죄, 음주운전) 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단 1명의 위반자도 적발되지 않았다.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올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성범죄, 음주운전 악행비위에 대한 자진신고 중점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감사는 사회적 중대 범죄행위인 성범죄 및 음주운전 근절 의식을 강화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공사는 성범죄 및 음주운전 위반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조치하고 있으며, 특히 음주운전 2회 적발 시에는 당사자는 최소 해임, 직ㆍ차상 감독자에게도 관리 책임을 물어 문책을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작년 9월 김포도시공사와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 통합해 김포도시관리공사로 출범한 이후 신속하게 조직을 안정화 해왔다. 특히 공사를 바라보는 김포시민들의 높은 청렴 기대치에 부응하고자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익명제보 시스템(헬프라인) 구축 △갑질 피해 및 인권침해 신고센터 운영 △부패방지 교육 등 윤리경영 실현에 힘써왔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강력하게 엄중 조치하고, 앞으로도 비리 및 비위 척결을 위해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아가 직장 내 청렴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시민과 소통하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