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지원 사업’ 신청을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영세 중소기업체의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환경오염 물질의 적청 처리, 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공사비의 70%를 지원(최대 3,000만원)하며, 30%는 기업체가 부담하여야 한다.
지원업체는 공고를 통해 접수된 서류를 동두천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 환경기술지원센터에서 서류검토및 현장평가 후 사업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영세사업장의 수질오염방지시설 개선비용 지원을 통해 환경시설 개선과 환경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여, 쾌적한 수질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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