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 교류회’를 열기로 하고 1차 참여 기업 10개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투자 교류회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우수 새싹기업과 투자자 간 투자상담회와 교류를 통해 새싹기업의 투자처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총 40개사를 지원하며 이번 1차 모집에서는 10개사를 모집한다.
투자 교류회 참가 기업에는 IR(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컨설팅, 분야별 투자자 매칭을 통한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참석, 자금기관 연계와 같은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으로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CT(문화기술)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투자 교류회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유망한 새싹기업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판교테크노밸리에 새싹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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