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보건소 ‘늘해랑’ 쓰담쓰담 재가암 초록텃밭 돌보기 진행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
성남시 중원구보건소(소장 임동빈)는 암환자 힐링 사업의 일환으로 성남동 4817번지 일원 시민농원에서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텃밭운영을 시작했다.
늘해랑 등록관리 초·중기 암환자 중 매년 신청을 받아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발적 선택 치유 건강 프로그램이다.
신청자별 구역 설정 및 표식, 이랑작업, 모종선택 구입, 모종배분 심기, 수시로 신청자가 방문해 자기 구역 돌보기 및 최종 수확물 얻기 과정으로 이뤄진다.
4월 14일 오전 9시 대상자 개별 교통편으로 텃밭을 방문하여 농업기술센터의 사전교육과 발열체크 후 쌈채소 모종 심기 작업이 이뤄졌다.
예보된 추운 날씨에 사전 안내로 옷을 두텁게 입고 해당 구역에서 밝은 분위기 속에 화기애애하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치유 행사가 진행됐다.
관련 문의사항은 중원구보건소 늘해랑(☏031-729-369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