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4월 14일과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읍면 생활개선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 능력배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박기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기계 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체조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여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에 대한 이해와 예방방안에 대한 능력을 배양하여 보다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농업인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감소시키기 위해 농작업용 장갑, 진드기 감염 예방을 위한 기피제, 팔토시 등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 교육과 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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