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민속 5일장의 휴장 기간을 기존 8월 25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한다.
이번 5일장 휴장은 김포시 소재 교회관련 확진자 및 서울·경기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다수가 방문하는 5일장의 임시휴장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결정됐다.
휴장 대상 시장은 ▲김포5일장(매주 2, 7일 개장) ▲마송5일장(매주 3, 8일 개장) ▲양곡5일장(매주 1, 6일 개장) ▲하성5일장(매주 4, 9일 개장) 등 총 4개소가 해당된다.
김포시는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서울·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진행사항에 따라 5일장 재개장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추후 5일장 재개장 시 방역 물품지원 및 방역실태 점검을 통해 5일장 재개장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및 발생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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