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장마 이후 계속되는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인명피해 발생 예방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용한다.
장기동, 구래동, 운양동 등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요도로 총 80km에 해당하는 구간을 총 4대의 살수차가 하루 2차례 운행한다.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용하며운용기간 중 폭염특보(주의보, 경보)가 발효된 날의 기상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살수차 운용 이외에도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응 T/F팀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 취약계층 우범발생지역 예찰 활동, 그늘막 운영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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