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5일 명덕초등학교 정문에서 창녕군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창녕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폭력과 따돌림이 없는 행복한 창녕 만들기’란 슬로건 아래 추진됐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코로나19예방 개인 위생지도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에서는 현수막, 어깨띠를 활용해 등교하는 학생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언어폭력과 집단 따돌림이 없는 행복한 창녕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정우 군수는 “신학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