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은 대일개발㈜로부터 안산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시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안산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교육하기 좋은 안산 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인재육성재단 임원인 김호석 대일개발㈜ 회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우리 안산시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식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안산시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이사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장학금을 통해 안산시의 인재육성 및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안산시 출연기관으로 출범해 ‘생생 교육복지 안산! 올바른 인성,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소외 계층을 위한 장학사업과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 그리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인성교육 및 지역인재 양성사업’ 등 안산형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