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죽항동(동장 이수구)은 14일 (구)군청 앞 ~ (구)제일은행4가에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올바른 펫-티켓 지키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죽항동장 및 직원, 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MG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5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참여해, 거리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 추진을 위한
▲노란리본나눠주기 운동 ▲유기동물 입양에 관한 내용 ▲동물보호법을 준수하여 동물등록 신청 ▲ 반려견과 외출시 지켜야할 에티켓 ▲ 맹견 소유자 의무보험 가입 ▲ 2021년 동물보호법 주요개정안 ▲동물학대처벌강화 개정내용 등, 펫-티켓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줬다.
이어, 펫-티켓이란 애완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예절을 뜻하는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애견을 키우는건 자유지만, 이제는 펫-티켓(반려견을 키울 때 지켜야 하는 공공예절)필수이고, 나에게는 애견이지만 다른사람에게는 무서운 동물일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조 외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직능단체의 자발적 선도적으로 참여해서 더욱 기쁘며, 요천뚝방길을 걸을때나, 도심지 곳곳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아졌다면서, 입마개 미착용 및 목줄을 안한 반려견 등에 의한 사고발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운동이 적게나마 도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항동장은 애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함께 배려해요′펫-티켓 문화확산과 동물보호법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인간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두텁고, 폭넓게 올바른 펫-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 확산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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