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주민과 함께하는 달이실 마을 장미거리 조성창포원과 항노화 힐링랜드 오가는 길에 또 다른 볼거리 제공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임형)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으로 ‘달이실 장미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장미거리 조성사업’은 2020년 남하면 월곡마을(일명 달이실 마을) 주민의 건의로 ‘거창군 주민참여예산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3월 한 달 동안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시행된 사업이다.
주민의견 수렴결과, 2015년 조성된 기존 장미거리 맞은편에 넝쿨장미를 280m가량 추가 식재하고 수국을 메인으로 한 소공원을 2개소 조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장미거리는 마을주민이 장미를 식재하고 물과 비료를 뿌리는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참여예산의 의미를 더욱 부각했으며, 향후 풀매기, 가지치기 등도 직접 시행할 예정이다.
이임형 남하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창포원과 항노화 힐링랜드를 오가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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