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는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한약과 1,500만원 상당의 이불 200세트를 송악면(면장 김영진)에 기증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몸과 마음으로 상처를 받았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위로물품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을 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송악면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신 (재)자생의료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약은 8월 28일 관내 수해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하며 진료 후 전달 예정이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0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을 갖추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척추·관절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의료사업 수익은 공익재단 목적사업인 봉사활동, 학술연구 활동,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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