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가환경교육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수도권역)‘을 운영 중인 사단법인 한국환경교육협회(회장 이진종)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대면 수업이 일정부분 제한됨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현재까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은 수도권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 환경교육 콘텐츠가 갖춰진 이동환경교육차량으로 직접 방문하여 5가지 주제(생태계, 미세먼지, 환경안전, 기후변화, 수질오염)의 이론과 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왔었다.
참가 학생 및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및 개인/교구방역 실시, 이동교육차량 내 수용인원을 최소화 해 거리두기를 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대면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최근 국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하여 대면 교육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각 교육 수요처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의 요구 증가 및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학생들이 각 기관이나 가정에서 AR을 활용한 미세먼지 교육 등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영상 및 자료들을 추가로 개발, 보급하여 교육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다.
푸름이이동환경교실(수도권역)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비대면 교육, 온라인 교육자료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교육 프로그램 및 신청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환경교육협회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교육팀 ☎) 02-571-11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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