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사무소(읍장 윤상곤)는 지난 9일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약빈병 등 4톤 가량을 수거해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원을 차단하고 수거한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했다. 읍은 마을별 수거량에 따라 포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상곤 읍장은 “바쁜 영농 일정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준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여 행운의 새, 환경의 깃대종인 따오기가 서식하는 청정 자연의 고장 창녕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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