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산업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울진군 대표음식점 8개 업소를 대상으로‘청정 울진의 맛, 대표음식’을 담아 선보일 그릇 300여개를 지원 했다.
군은 지난해 해방풍 비빔밥, 멍게비빔밥, 황제해물탕 등 대표 향토음식을 개발·보급하였으며, 기본교육에 참여한 업소 중 신청에 따라 맞춤형 심화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각 분야의 외식전문가들이 직접 개별 업소를 찾아 각 음식점의 특성을 파악하고 실제 사용되고 있는 식자재 활용 및 대표음식에 접목 등 다양한 시도를 하였으며, 그 결과 업소별 차별화 된 개별 메뉴가 개발되었다.
교육종료 후에는 업소별 대표음식 홍보 영상이 제작되어 울진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었다.
이번 그릇지원을 통해,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게 될 향토음식이 맛뿐만 아니라, 차림새 또한 홍보영상에 담긴 정갈한 모습 그대로 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길영 환경위생과장은“울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개발된 대표음식을 통해, 울진의 먹거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울진군 대표 향토음식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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