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방위 집합교육을 스마트 교육으로 대체 실시하며, 민방위교육통지서를 직접 교부에서 비대면 전자통지서로 발송한다.
스마트 민방위 교육은 5월 1일부터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되며, 대상은 창원시 소속 민방위 대원 및 대장으로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방법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www.cdec.kr)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언제나 수강할 수 있다.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재난대비행동요령 등 15개과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이버 교육은 객관식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민방위전자통지 시스템(www.cdec.or.kr)은 교육 실시 전에 카카오알림톡으로 민방위전자통지서를 발송하며, 대원 및 대장은 본인인증을거쳐 민방위교육일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민방위 대원 및 대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방역수칙 준수와 스마트 민방위교육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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