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라이온스(지역부총재 홍덕표) 회원 일동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20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선풍기 100대(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덕표 지역부총재, 고삼숙 지구제2부총재는 “작은 정성이 모여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분들께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3개 클럽 회장단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 아산지역 라이온스 회원 분들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지역 라이온스는 약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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