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창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기탁㈜유니온 인센티브 수상금 일부 저소득 가정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오전 10시30분 접견실에서 ㈜유니온(대표 강대창)이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사항임에도 (주)유니온 해외사업장의 차질없는 생산 납품으로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받은 인센티브 수상금 일부이다. 코로나로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유니온은 1976년 설립돼 전자부문의 부품, Module, 완제품 제조 중심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전자부문 EMS전문기업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성‧금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창원시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창원사랑상품권 1억원을 지원하며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강대창 ㈜유니온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45여년간 차별화된 기술과 도전 정신으로 우리지역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이끌어 오신 강대창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 운영에도 힘이 든 시기인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곳을 찾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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