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관협력 취약계층 집수리 올해 1호 완료목천읍에서 올해 첫 번째 집수리 지원, 대상자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와 달빛사랑봉사단(단장 유명석)이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 집수리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목천읍에서 올해 첫 번째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집수리 현장에 달빛사랑봉사단 유명석 단장을 비롯한 단원 5명과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취약계층 대상자 집의 낡은 벽지와 조명기구를 전면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대상가구는 홀몸노인 수급자 K씨 가정으로, 그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던 중 이번 사업으로 “깨끗한 벽지와 밝아진 조명 덕에 새집으로 이사 온 기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명석 단장은 “어르신께 더욱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려 뿌듯하고, 앞으로도 달빛사랑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센터장은 “달빛사랑봉사단의 적극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 주거복지 사각지대 없는 천안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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