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하나인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짚풀공예품을 지역 농가에 기증하고 있다.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은 현재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인력의 지도 아래 5명의 참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교육장이 위치한 송악면 농가에 짚풀공예품 닭둥우리 5개를 기증했으며, 4월 한 달 동안 사전 접수를 받아 지역 농가에 지속적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내 전통 짚풀공예 체험 교육장에서 받고 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만이 아닌 지역 내 이웃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기술 습득을 통한 민간취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6개 사업을 추진해 84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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