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일환으로‘사회복지사 보수 교육비’를 전액(1인 5만 6천원) 지원한다.
복지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은 자질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 대신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사회복지사들은 사비로 교육비를 부담해 왔는데, 울진군은 2018년부터 교육비를 전액 지원함에 따라,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보수교육비 지원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에 도움을 주고, 사회복지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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