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읍(읍장 김태현)은 지난 18일 이장협의회(회장 박선식)의 집중호우 피해가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생필품(1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생필품은 화장지·세제· 쌀과자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전달식 후 이장협의회와 직원들은 수해가구에 전달될 수 있게 포장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지키며 지역 내 3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선식 회장은 “수해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주민들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읍장은 “지역단체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환읍도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성환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저소득 및 수해가구를 위해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주최한 삼계탕나눔 행사에 닭 100마리를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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