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백신접종 행정지원 ▲버스승하차 도우미 ▲지역일자리센터 방문객 발열체크 ▲거창시장 방문객 방역 및 발열체크 ▲힐링랜드 교통 및 안전요원 ▲웅양면 환경정비 및 숲가꾸기 사업으로 총 모집인원은 67명이며, 사업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로 사업별로 상이하다.
모집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거창군민으로코로나19로 인해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형태 노동자, 프리랜서가 우선 선발대상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희망근로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고용충격이 심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도 예방하는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4월 9일까지 해당 사업장이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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