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등학교 직접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접수!학교에서 지문 찍고 주민등록증 받으니 너무 편리해요!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31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만 17세가 되어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야 하는 학생이 있는 관내 고등학교를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받는 서비스다.
군은 앞서 홍보를 통해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받았다.
이번 상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31일 경남항공고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에는 철성고등학교 43명, 고성중앙고등학교 47명, 5월에는 고성고등학교 50명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학생들이 외출이나 조퇴를 하고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고,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기간 지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계 및 소독약품을 준비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위생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종엽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19로 걱정이 많은 시기인 만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다행히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무엇보다 학교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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