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월 30일 고성군 각 읍·면 ‘찾아가는 복지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민중심의 맞춤형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남사회복지관 허수원, 유동익 과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강점관점 실천기술과 지역사회통합돌봄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유동익 강사는 “복지 당사자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례관리자의 관점이 아주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돌봄의 공동체를 만들어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실천한 구체적 사례 등을 소개해 교육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4월에는 민간기관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민관 통합사례관리네트워크 구축, 마을단위 돌봄위원활동지원, 주민동아리 조직 및 활동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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