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부터 주민이용이 높은 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영양군은 관내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주민 이용률이 높은 병의원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사업을 시행하며, 특히 흡연과 건강의 밀접한 연관성으로 인해 병·의원과의 협력이 필요한 가운데 의사의 금연 권고 및 영양군의 금연클리닉 연계를 통하여 금연시도율을 높일 계획이다. 기타 의료기관에서는 금연을 위해 홍보 배너, 리플릿 및 교육자료 등을 상시 비치하여 흡연 환자가 방문할 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영양군은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위해 작심삼일 패키지 제공,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보조제 지급 등 각종 금연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의료기관 금연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흡연자는“꼭 금연에 성공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겠다.”며 금연 다짐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흡연자들이 포함됨에 따라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면서“흡연이 모든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금연서비스를 지원받아 금연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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