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 생활안전협의회, 아동양육시설에 노트북 1대 전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
지난 30일 강천면행정복지센터에 강천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민우) 회원들이 방문해 아동양육시설(빛고운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는 성대수 원장에게 노트북 1대를 전달했다.
빛고운 공동생활가정은 강천면 걸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성대수 원장의 보살핌 아래 초․중․고 학생 7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이다.
빚고운 성대수 원장은 “아이들 중 3명이 고등학생이고,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됨에 따라 학습용 노트북이 필요하던 상황이었는데,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사전에 저희 시설에연락하여 아이들에게필요한 것에 대해 여쭤보시고,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매번 도움을 주시는 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가슴 깊이 새겨 아이들을 잘 키우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안전협의회 이민우 회장은“저희 단체에서 그동안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생필품, 가전제품 등을 후원해 드렸지만,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원장님께서 아이들을위해 필요한 것을 채워 주고자 항상 고민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 더구나 코로나 상황에서 학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분들께서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말씀해 주시면 회원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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