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도장터, 농수축산 쇼핑몰 최고 브랜드 우뚝지난해 326억 매출 사상 최대…명품브랜드대상 등 3관왕 차지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www.jnmall.kr)가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과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에 이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까지 휩쓸며 3관왕을 차지, 농수축산물 쇼핑몰 최고 브랜드로 우뚝 섰다.
‘2021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은 전문가의 브랜드평가 및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시상식은 30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진행됐다.
남도장터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소비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고령층이 온라인 소비에 가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에 따른 집밥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인 326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매출액 63억 8천만 원보다 5배 이상 급상승한 규모다.
올 들어서도 지난 3월 초 현재까지 100억 원을 돌파했다. 남도장터는 현재 1천 326개 업체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1만 6천886개 상품이 입점하고, 온라인 회원 수도 29만 9천 133명을 넘어서며 농어가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가 브랜드 대상에서 잇따라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소비자에게 건강한 농수축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의 소득도 증대되는 나눔의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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