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금연도전자 치아건강, 창녕군 보건소가 도와드리겠습니다!21년 보건소 창안시책, 금연도전자 등 대상 맞춤형 입속건강 프로그램 운영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흡연으로 생길 수 있는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흡연의위험성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 알리기 등을 위해 2021년 보건소 창안시책 ‘금연도전자와 함께하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창녕군 남자 현재 흡연율(표준화율)은 △2017년 38.7% △ 2018년 40.2% △ 2019년 41.2%로 점점 높아지고 있고 2019년 경남 전체 35.4% 대비 창녕군이 5.8% 높다.
흡연은 구강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기에 일차적으로 구강건강에 악영향을미치는 요인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암 발생률이 5배 이상 높다고 한다.
또한 입 냄새와 치아색깔을 변화시켜 치태와 치석을 빠르게 생기게 하고잇몸 염증으로 치주질환을 진행시켜 치아 손실을 일으킨다.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을 경우, 잇몸 질환 개선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에 군에서는 별도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금연클리닉 이용자, 금연도전자,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자로 하여 등록, 구강보건실과 협업하여 스케일링, 니코틴 등 색소제거와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 속에 구강관리 습관화를 유도, 금연율도 높이고 구강건강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다양한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여 금연도전자와 함께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에많은 군민을 참여토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연은 곧 치아건강 첫걸음이고,일상 속 구강관리 생활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보건소 구강보건실(☎530-62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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