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희)가 지난 18일과 25일 새봄맞이 관내 40여 곳의 버스승강장 주변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회원 및 공무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장 내부 의자 찌든 때와 먼지 등을 물로 씻어내고 벽면에 부착된 광고물 제거 및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박영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이 시기에 깨끗해진 환경을 보고 주민들의 마음이 밝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고덕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고덕면의 환경개선을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 직원들도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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