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미정)에서는 2020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사전신청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20명에게 시험당일(8월 22일) ‘꿈지원’ 도시락과 함께 물, 간식, 비타민제, 컴퓨터용 사인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시험에 필요한 물품들이 포함된 응원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두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통해 초·중·고 졸업학력을 취득하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의 특성에 맞춘 스마트교실 운영, 1:1 멘토링 수업, 인터넷 강의 등 효과적인 교육 자료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동두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그 결과로 지난 5월 23일 경기도 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2020년 제1회 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 중 29명(중졸 12명, 고졸 17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꿈드림’ 관계자는 “관외에서 시험을 보는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꿈지원’ 도시락을 준비하였고, 이번 검정고시 시험이 자신의 미래를 향해 내딛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검정고시 지원에 대한 문의사항은 카카오톡채널(동두천시꿈드림)에 가입하거나,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865-200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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