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도 최초「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입!책 읽는 도시 및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 개최
원주시가 강원도 최초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 가입했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전국 책 읽는 도시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8년 창립됐으며, 전국 26개(2021년 2월 기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5일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책 읽는 도시 및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책 읽는 도시 선포에 이어 원창묵 원주시장과 김병철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 감사장 및 위촉장 전달, 릴레이 스타터 도서 전달, 기념 촬영, 도서선정위원회 및 선정 도서 소개, 작가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속에 원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됐다.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이꽃님 작가의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원주시립미리내도서관, 원주교육문화관, 문막교육도서관 등 원주시 곳곳에서 릴레이로 빌려볼 수 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안준기 관장은 “책 읽는 도시 원주를 위해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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