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25일 오후 2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고성군동물복지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고성군은 동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0년 12월 30일 「고성군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동물복지위원회는 고성군의회, 수의사회, 민간단체 등에서 추천된 동물복지 정책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물복지계획 수립·시행 및 동물의 학대방지 구조 등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자문하고, 주요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동물복지위원회를 이끌어갈 초대 위원장으로 김원순 고성군의회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원순 위원장은 유기동물 보호소 건립 관련 보고를 받았으며, 인사말을 통해 ”동물행복 도시 건설을 위하여 동물복지위원들이 선도적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차기 위원회는 유기동물 보호소 건립이 가시화되면 내부시설 과 구조 등 전반적인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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