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명기)과 위니아딤채(대표이사 김혁표)가 지하 방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제습기 100대(2,000만원 상당)를 19일 성남시 중원구청(구청장 차상철)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제습기는 중원구 관내 지하 방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제습기 사용으로 여름철 집안 습기, 곰팡이 제거로 청결한 주거환경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니아딤채는 2018년에 공기청정기 100대, 2019년에 에어워셔 170대를 기부했고,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관내 경로당 77개소에 후원 물품을 기증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활동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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