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11일 지역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후 3~4분 내에 실시하면 뇌의 손상을 막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술기로 평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실시됐으며 영유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의 이론 교육 및 실습을 병행했다.
함평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는 “교직원들의 응급처치와 재난대응능력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평소에 관심을 갖고 응급처치법을 익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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