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23일 민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원주시를 비롯해 원주경찰서, 원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7개 기관·단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계동 시외버스터미널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홍보물을 전달하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청소년 고용 및 출입 등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백연순 여성가족과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유해매체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 개선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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