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민생활 안정 위해 물가안정 대책 추진한다! 5월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운영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물가안정을 위해 오늘(2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는방침이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원자재값인상에 따른 영향으로 타 품목까지 인상이 예상되면서 서민경제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에 부산시와 구·군은 특별대책기간 동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물가안정 대책 특별팀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강세를 보이는 농·축·수산물은 농협·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매점·매석을 방지하고, 산지 집하 활동을 강화하는 등 수요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농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 점검 등 현장물가 점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물가안정 캠페인도전개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물가안정 대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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