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 업무협약초등학생 대상 ‘SW코딩활용 RC카 만들기 교실’운영 지원
청주시가 24일 청주시 아동복지관에서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센터장 정진수)와 ‘SW코딩활용 RC카 만들기 교실’프로그램 운영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는 ‘SW코딩활용 RC카 만들기 교실’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파견하고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재료비(1인 5만 원)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시는 아동복지관 1층 정보화교실에 컴퓨터 12대를 갖추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청주시 거주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3월 29일까지 참가를 원하는 아동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집인원은 상반기 8명, 하반기 8명으로 축소됐으며 4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에 10회기씩 총 20회를 운영한다.
SW코딩활용 RC카 만들기 교실은 청주시 아동복지관 활성화를 위해서 추진되는 ‘Active Children 프로젝트 청주’프로그램 중 하나다.
청주시 아동복지관에서는 ‘신혼․예비부부 부모교육’, 학습멘탈코칭 ‘멘탈UP공부GOGO’, 부모멘토링 ‘내 짝꿍’, 역사문화체험교실 ‘역사랑나랑’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블록형 언어를 사용한 프로그래밍 교육 등 다양한 학습자료와 실습교육을 통해 능동적 수업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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