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포스트코로나에 발 맞춰 모바일 건강걷기 추진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 운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군민을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건강 걷기 사업을 실시한다.
워크온’은 개인별 걸음 수 확인 및 걸음 수 경쟁을 통해 걷기 운동에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워크온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군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창녕군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하여 가입하면 된다.
군은 일상 속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간 내 정해진 걸음 수 달성하기 △아름다운 창녕의 걷기 좋은 길 따라 걷기 △관광명소 등 지정위치 방문하기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워크온 앱에 가입이 가능하고 보건소를 방문기초검사 등 본격적인 걷기 활동을 시작한다. 매월 목표량을 달성한 성공자에게는 홍보물 제공을 통해 걷기운동 동기부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 실천율 49.6%로 이는 경남평균 35.6%보다 14%P 높고, 2018년 40.2%보다 향상된 수치이다.
한정우 군수는 “걷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운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걷기 목표량 달성에 따른 즐거움과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또한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걷기 실천과 범 군민 걷기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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