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4일 ㈜유상(대표 신동욱)으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라면선물세트 80박스를 기탁 받았다.
1976년 설립된 ㈜유상은 식품용 연포장지, 산업용 필름 및 고기능성 첨단 필름을 생산하는 포장전문업체로 2017년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동욱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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