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75세 이상 화이자백신 접종 추진3,390여명 대상., 5월초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초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군민회관내 예방접종센터 내원을 통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금일(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계자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김종헌 부군수 주재로 보건소장, 자치행정과장, 각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별 추진계획, 접종 후 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접종 대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3,390명으로, 현재 읍·면에서는 전담팀 구성을 마치고, 이·반장 협조를 통해 4월 6일까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1차로 접종 동의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군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종헌 영양군 부군수는“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하며“마지막 한명의 접종이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이동지원 및 방역대책, 사후 이상반응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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