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년도 수산조정위원회 개최양식어장 관리, 수산물 가공공장 스마트화 지원 등 사업 심의
창원시는 23일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창원시 제1차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산 관련 단체장, 유관기관 수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수산조정위원회는 2021년 해양수산사업 결정, 2022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및 우선순위 결정, 2021/2022년 어장이용개발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과한 해양수산 분야 59개 사업 167억 원을 경남도와 중앙부처에 신청할 예정이다.
내년도 주요 심의대상 신청 사업은 깨끗한 바다 환경을 보존하고 수산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양식어장 정화사업,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사업,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등 57개 사업이다.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및 수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 등 2개 사업 56건으로 어업인의 소득과 편의 증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주로 한 사업들이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에 신청한 해양수산 분야 사업은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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